제목 | [제주포럼] 두만강 국제연합도시 건설 | 작성일 | 22-08-19 15:54 |
글쓴이 | 한반도평화경제포럼 | 조회수 | 1,275 |
본문
[제17회 제주포럼 세션 기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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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지 및 목적
▪ 본 세션은 첫째, 외교와 안보 중심의 남북관계를 시민들의 삶과 연관된 영역으로 확대 둘째, 한반도평화체제 구축과정을 소극적 평화에서 적극적 평화로 전환 하는 시도를 두만강유역에 다국적 연합 도시 건설이라는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 전쟁이 멈춘 상태, 소극적 평화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한반도는 전쟁 재발의 위험을 동시에 안고 있다. 남북양측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를 주로 외교 안보적 수단에 의존했으나 그 결과는 오늘 한반도와 국제사회가 겪는 그대로이다.
▪ 따라서 본 세션은 기존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프레임의 전환과 새로운 프레이밍의 사례로 국제사회가 함께 공존·공동 번영할 수 있는 두만강유역 다국적 연합도시 건설을 제시함으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다른 시도, ‘적극적 평화’를 만들어가는 비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의 시도를 구체화하는 것이다.
▪ 특히 평화를 만들어가는 미래세대인 청년전문가들과 기성세대 전문가들의 협력사업 형태로 세션을 조직화함으로써, 세대 간의 갈등을 넘어 세대협력과 연대의 사례를 제시하고 토론자로 한국건축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기관인 건축가협회 회장과 건축사협회 회장의 참여와 미래도시인 스마트시티 기반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가가 함께하여 각 기관이 축적한 건축분야의 남북협력방안, 도시로써 만들어가는 공존과 공동번영의 미래를 모색한다.
▪ 아울러 북한경제 전문가인 전 통일연구원장 임강택 박사의 참여로 비외교안보 영역 전문가들의 참여와 교류협력 확장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남북경협방안이 갖는 의미를 함께 들어보고 살펴볼 것이다.
▪ 우리는 이 세션을 통해 과거의 방식이 오늘날 한반도의 현재를 만들었다는 전제 하에, 과거 방식을 부정 또는 계승, 발전 등 다양한 형태로 남북교류와 평화구축의 새로운 프레이밍을 시도하려 한다. 특히 그 프레이밍은 시민들의 삶의 영역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아본다.
2. 주요내용
▪ 다국적 연합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경제협력을 통하여 평화를 이끌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한반도 평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관련국들이 남북을 매개로 이해를 공유할 수 있는 경제 협력 방안을 제안한다.
② 관련국들이 지리적으로 접촉하는 지역에 경제 성장을 위한 엔진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제안한다.
③ 관련국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경제 협력 도시를 건설하는 데 필요한 사례적 연구를 제안한다.
④ 한국을 위해서는 K-엔터테인먼트 중심 도시, 북한을 위해서는 의료 관광 도시, 중국을 위해서는 유교문화 체험도시, 미국을 위해서는 국제 금융 중심도시를 제안한다.
⑤ 관련국이 건설하는 5개 도시가 긴밀한 경제적 협력을 유지함으로써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
3. 세부내용
▪ 행 사 :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갈등을 넘어 평화로: 공존과 협력)
▪ 일 시 : 2022년 9월 14일 수요일 오전 10시 50분 – 12시 10분
▪ 장 소 :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한라홀
▪ 주 제 : 삶의 영역에서 시도되는 한반도평화와 공존
- 두만강 국제연합도시 건설 예시를 통해-
▪ 좌 장
- 김일용((사)한반도평화경제포럼 상임이사)
▪ 기조연설
- 이상현(명지대 건축학부 교수)
▪ 발 표
- 이진우(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차장)
- 박정연(건축사사무소 Grid-A 대표)
- 최수영(수영 아뜰리에 건축사 사무소 대표)
- 박근송(창원대 건축학부 교수)
▪ 토 론 :
- 석정훈(대한건축사협회 회장)
- 천의영(한국건축가협회 회장)
- 임강택(전 통일연구원장),
- 안경훈(YAP대표이사, (사)한반도평화경제포럼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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